트럼프 2기 자산배분
별로 원하지는 않았지만 어느시절이든 극우적인 사람이 우두머리가 되는 때가 있고, 시대적 흐름이 또 그러한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윤석열 같은 사람이 어쩌다 대통령이 되고,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되는 때가 있는 것 처럼 말이죠.
다 뜻이 있어 그렇게 가는 모양이라고 생각하는 수 밖에 도리가 없고, 그 와중에 우리는 배우는 것도 많을 것입니다.
다시는 이상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도록 두고보지 말자 라든가, 민주주의의 소중함이라든가, 평온한 일상의 소중함 등.
저는 기본적으로 연 15%정도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선호합니다.
미국주식 40% / 한국주식 10% / 부동산리츠 10% / 신흥국주식 10% / 미국장기채권 10% / 금 또는 현금 20%
10%씩 배분한 자산들 중에서 더 잘 나가는 자산이 있다면 배분때 조절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트럼프는 취임을 하여 명실상부 대통령이 된 마당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미국이 어느방향으로 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트럼프 1기 때 어느 자산이 오르고, 어느 자산이 떨어졌는가?
그럼 트럼프 재집권하였는데, 어떻게 될 것인가? 금리방향은?
어떤 정책을 폈었나... 등등 여러 과거 기조들로 앞을 유추해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연 15%정도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선호합니다.
미국주식 40% / 한국주식 10% / 부동산리츠 10% / 신흥국주식 10% / 미국장기채권 10% / 금 또는 현금 20%
10%씩 배분한 자산들 중에서 더 잘 나가는 자산이 있다면 배분때 조절하기도 합니다.
그럼 트럼프 재집권하였는데, 어떻게 될 것인가?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정책기조는 감세, 보호무역주의, 인프라투자 확대를 고려하고 또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우는 만큼 ... 당분간 미국 나홀로 굿~~ 인 상태가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점에서 미국시장 비중을 60%가져가는 포트도 개별운영 해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미국 대형주 30% SPY/ 미국 기술주 20% QQQ/ 리츠 10% VNQ/ 인프라 10% / 금 20% GLD/ 현금 10%
만약 금리 하락이 예상되면 채권이나 XLF같은 금융주 중심 ETF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요즘 하도 멘붕인 상황이 많아 경제관련 생각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우리의 삶과 밀접하기 때문에 늘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15년 넘게 주식시장에서 내돈 깨먹으면서 배운 것 하나는 샀다팔았다 해봐야 늘 시장이 이긴다는 것입니다. 머리 이리저리 굴려봐야 팔면 오르고 사면 떨어지는 상황을 항상 맞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저의 결론은 '파는 건 없다, 좋은 것을 그냥 살 뿐, 비중 조절하면서' 그리고 가능하면 돈을 넣으면서 비중조절을 하자. 이게 답인 것 같아요.
그러다 일정 수준이상의 자산이 쌓이면 은퇴하고 팔아쓰면서 살면 되겠죠...?
저는 그날을 기다리며 살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