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재테크를 통해 자산축적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막상 하려고 들면 막연하고 막막하기 짝이 없다.
그치만 재테크는 하루아침에 로또처럼 오는 것은 아니다.
주식해서 떼돈을 벌고 싶지만 그런 생각으로 임했다가는 계좌나 털리기 쉽상이다.
그것이 내가 직장생활 20년 중 15년간 주식하면서 알게된 것이다.
지금도 말처럼 차분히 길게 놓고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다. 조정이 깊게오면 바들바들 떨린다.
수익률이 떨어질때 내 심장도 같이 떨어진다.
2008년에 주식시장이 박살나는 것을 남일 처럼 봤었다. 그때는 주식의 '주'도 모르는 신입사원시절이었다.
지금까지도 금리니, 실업률이니, 경기하락이니 침체니 하... 많은 것을 공부하고 겪으며 분명히 어떤 공식이 있을 거라고
공식을 찾으려고 애를 썼지만 찾지 못했다.
그냥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시계열을 길게 놓고 생각하는 것만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세상의 풍요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 하게 됬을 뿐이다.
그냥 인플레이션은 당연함을 받아들인다면 도데체 주식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다.
오늘은 40대 직장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5년동안 5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하고자 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합리적인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장기투자에 있어 중요한 것은 종목선정이지만 직장생활하면서 우리가 기업탐방이나 재무제표 분석.. 이런것들에 그다지 신경을 쓸수 없기때문에 그런것들 없이 편리하게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인 ETF들로 구성해 보려고 한다.
각 증권사에서 개발한 ETF들은 그 구성종목, 보수 등이 네이버증권에 매우 상세히 나와있기때문에 접근도 용이하다.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4대 핵심 자산군은 1.미국주식, 2.글로벌주식, 3.한국주식, 4.채권 그리고 5.물가연동채권이다.
과거 10년 연평균 수익률과 변동성은 아래와 같다.
지수 CAGR 10년간 변동성 효용가치
- S&P500 12% 12~15% 달러자산보유, 금융선진국에 대한 투자
- MSCI WORLD 11% ~15% 미국비중이 높긴 하지만 23개 선진국에 분산투자 가능
- KOSPI 200 2% ~20% 주요 국 중 최 하위권이지만 11월~ 4월 구간 투자만 권고
- 미국중기채(7-10Y) - 주식대비 낮음 달러자산 확보 가능, 위기때 빛을 냄(원화자산 하락 방어용)
- 물가연동채 - 매우 낮음 인플레이션 방어용(실질 구매력 방어) 핵심자산
목표수익률을 얼마로 잡을 것인가?
* 9% = 기대 수익률은 높지만 그만큼 변동성이 높다. 그러나 잘 견딜 경우 월 적립금 부담은 낮아진다.
* 7% = 기대 수익률은 약간 높은 편, 변동성도 약간 높은편, 그냥 견디기 무난함.
* 3% = 기대수익률이 낮고 변동성도 낮음. 매우 안정적이나 자산형성이 매우 느리고 월부담액 높아짐.
아래는 GPT를 돌려 계산한 표이다.
표1. 5년(60개월) 후 5,000만 원 달성을 위한 월 적립액 (월복리 기준)
| 시나리오 (Scenario) | 포트폴리오 유형 (Portfolio Type) | 연평균 기대수익률 (Annual Expected Return) | 월 필요 적립금 (Required Monthly PMT) | 총 원금 (Total Principal) | 총 이자 (Total Interest) |
| 1 | 초안정형 (Ultra-Conservative) | 3.0% (미래 S&P 500 예측 하단 10) | 약 773,500 원 | 46,410,000 원 | 3,590,000 원 |
| 2 | 안정/중립형 (Neutral) | 5.0% (S&P 500 예측 중단 10 / 채권 혼합) | 약 735,300 원 | 44,118,000 원 | 5,882,000 원 |
| 3 | 성장형 (Growth) | 7.0% (TDF 벤치마크 / 글로벌 분산) | 약 698,300 원 | 41,898,000 원 | 8,102,000 원 |
| 4 | 공격형 (Aggressive) | 9.0% (MSCI World 과거 하단 19) | 약 662,900 원 | 39,774,000 원 | 10,226,000 원 |
비교를 위해 10년 표도 첨부한다.

10년 목표로 잡았을 때 월 부담금이 반 이하로 줄어든다. 그만큼 복리의 눈굴리는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장추구한다면 주식 7 : 채권 3 / 안정을 선택한다면 주식 6 : 채권 4 비율을 선택해볼 수 있다.
* 성장추구 모델 , 수익률 목표 7% ~ 8% * - > 월적립 700,000
자산군은 가능한 여러개를 포진하는 것이 좋다고 보기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배치해보자
지수 투자비중
- NASDAQ 100 20% 빅테크 기업 .. 위험이 조금 올라가지만 성장성 향상을 위해 추가
- MSCI WORLD 50% 미국 S&P500 비중이 이미 높아 분산투자를 위해 글로벌주식 선택
- KOSPI 200 담지않음 지난 10년 수익률 매우 저조, 자산군에서 제외
- 미국중기채(7-10Y) 20% 달러자산 확보, 금리하락 기조시 수익률 상승
- 물가연동채 10% 수익률을 바라기 보다는 인플레이션 지로서 가져감
* 안정추구 모델 , 수익률 목표 5% ~ 6%* - > 월적립 750,000
안전자산 비중을 대폭 확대하여 안정성 추구하고자 하였다.
지수 투자비중
- NASDAQ 100 5% 빅테크 기업 .. 위험이 조금 올라가지만 성장성 향상을 위해 추가
- MSCI WORLD 50% 미국 S&P500 비중이 이미 높아 분산투자를 위해 글로벌주식 선택
- KOSPI 200 5% 지난 10년 수익률 매우 저조하지만 이자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는 최소한으로 담아보자
- 미국중기채(7-10Y) 40% 달러자산 확보, 금리하락 기조시 수익률 상승
주식비중은 자신의 성향에 따라 MSCI WORLD 만으로 구성하여도 무방하다.
40대 가장이라면 아이들이 이제 학생이 되고 이 돈은 대학등록금으로 쓰일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가.. 5년이 부담스럽다면 7년 계획을 세워볼 수도 있다. 아니면 비교표대로 10년 계획으로 수정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늘 똑같이. 기계적 리밸런싱이 가능해야 할 것이다. 시장상황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
매 반기 내지는 분기 또는 연 1회 상관없이 내가 정한 수에 따라 기계적으로 7:3 또는 6:4로 비중조절을 해야한다. 주식시장이 호황이었다면 주식비중이 늘고, 불황이었다면 주식비중이 줄었을 것이다. 기계적 비중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아예 TDF2030(2030년 은퇴준비를 위한 자동 자산배분형)펀드를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네이버증권에서 TDF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많은 ETF상품들이 있고 하나하나 뜯어보면 총보수 및 수수료가 약간씩 상이하다.
그렇더라도 지속력이 부족하다면 이런 상품을 매월 사는 것도 '좋은 수'가 될 것이다.
2030이나 2040 등은 만기날짜 라고 생각하면 되고 ETF를 고를 때 시총은 100억 이상인 ETF가 상장폐지를 대비해 좋을 것이다.
놀라지마시라. ETF는 상폐하더라도 돈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쨌든 계산해서 돌려준다. 그래도.. 상폐되면 짜증나고 골치아프니 어느정도 시총이 되는 것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용 ETF
2. 채권형 자산 (안정성 및 위험 방어)